투자/공모주

[공모주 수익 인증] 마키나락스 매도 후기: 3일 차 하한가의 공포, 욕심이 부른 참사

notesfromyoungdeveloper 2026. 5. 2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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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차의 환희, 그리고 커져버린 욕심

마키나락스는 상장 1일 차와 2일 차에 무서운 기세로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공모가 15,000원이었던 주식이 연일 불기둥을 뿜어내니, 저를 포함한 많은 주주분들의 심장이 두근거리셨을 겁니다.

'이 기세면 3일 차도 상한가 가는 거 아니야?', '조금만 더 버티면 대박이다!'

네, 맞습니다. 바로 그 '욕심'이 문제의 시작이었습니다.

 

📉 3일 차 하한가의 공포, 패닉 셀링

대망의 3일 차인 오늘, 장 초반 최고가 83,600원을 찍을 때까지만 해도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엄청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주가는 순식간에 곤두박질치기 시작했습니다.

 

첨부한 호가창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결국 주가는 전일 대비 -30%인 54,600원, 하한가에 처박히고 말았습니다.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나는 것을 두 눈으로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건 정말 공포 그 자체더군요.

 

📊 나의 매도 내역: 다행히 하한가는 피했지만…

[마키나락스 매도 결과]

  • 배정 수량: 3주 (공모가 15,000원)
  • 매도 단가: 69,000원
  • 실현 손익: +161,579원 (수익률 +355.74%)

폭락하는 파란 기둥을 보며 멘탈이 흔들렸고, 결국 하한가까지 가는 것을 버티지 못하고 69,000원에 쫓기듯 매도 버튼을 눌렀습니다.

물론 하한가(54,600원)에 팔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위안을 삼을 수도 있습니다.

수익률도 무려 +355%에 달하니까요.

하지만 제 머릿속에는 장 초반에 보았던 '83,600원'이라는 숫자가 둥둥 떠다닙니다.

 

💡 실전 레슨: "줄 때 먹자"

만약 최고가 근처에서 미련 없이 팔았다면 20만 원이 훌쩍 넘는 수익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더 오르겠지' 하는 안일한 욕심 때문에 고점에서 팔 타이밍을 놓쳤고, 결과적으로 수십 퍼센트의 수익을 허공에 날려버린 셈이 되었습니다.

계좌엔 빨간불이 찍혔지만, 심리적으로는 엄청난 손해를 본 것 같아 속이 쓰리네요.

 

공모주 투자의 절대 격언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깁니다.

"익절은 언제나 옳고, 매도는 기계적으로 해야 한다."

 

이번 마키나락스의 롤러코스터 장세는 '적당한 만족'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가르쳐준 훌륭한 오답 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욕심부리다 꼭대기에서 놓치지 마시고, 항상 본인만의 목표가에서 쿨하게 매도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공모주 청약에서는 욕심을 쏙 뺀, 깔끔한 매도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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